[앵커]
내일 아침까지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유진 캐스터!
내일도 출근길엔 강추위가 이어지죠?
[기자]
내일도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도로 평년보다 3도나 낮겠는데요.
철원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남부 곳곳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북부에는 여전히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조금 전 오후 4시를 기해 충남과 경북 일부에도 한파주의보가 확대발령 됐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는 점차 누그러들겠고요.
이후,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연휴 첫날에는 전국에, 마지막 날에는 남부와 영동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고향 오가는 길 교통 불편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영남에 이어 강원 남부에도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
불이 나면 큰불로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주변 세심히 살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12416263098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